변희재 “박원순, 같은 편끼리 무슨 토론회...모두 ‘메피아’ 되자고 선동할듯”

입력 2016-06-09 15:02

보수논객인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구의역' 사고 관련 현안 진단… 서울시 12일 시민토론회"라는 기사를 링크한 뒤 "같은 편끼리 잔뜩 모아놓고 무슨 토론회입니까"라고 했다.

변 대표는 "박원순 시장이 모아놓은 패널들 면면을 보니, '모든게 비정규직의 문제, 우리 모두 정규직이 되어야 해결할 수 있다'"라며 "더 쉽게 말하면, 우리 모두가 메피아가 되자는 결론 내리고, 선동 들어갈 듯합니다"라고 했다.

그는 "박원순 시장이 모아놓은 패널들 면면을 보니, '모든게 비정규직의 문제, 우리 모두 정규직이 되어야 해결할 수 있다'"라며 "더 쉽게 말하면, 우리 모두 메피아가 되고 싶다는 욕망을 부추겨, 선동하겠다는 겁니다"라고 했다.
그는 "메트로가 은성PSD에 외주를 준 이유는 비용을 절감하겠다는게 아니죠. 퇴직 메피아 돈챙겨주겠다는게 목표입니다"라며 "그런데 무슨 비용절감 외주가 이번 사고의 본질인 양 거짓선동합니까"라고 했다.

이어 "은성 PDS 연매출 88억 중, 실제 김군 같이 현장에서 스크린도어 고치는데 들어가는 인건비는 단 10억원. 나머지 78억원 중 메피아 수중에 들어가는 돈 10억만 아꼈어도 2인1조 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라며 "비용절감, 외주와 관계없습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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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