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씨엘… 야한데 왠지 느낌있는 청청패션 근황

입력 2016-06-09 12:27
씨엘 인스타그램

걸그룹 투애니원(2NE1) 멤버 씨엘(CL·본명 이채린·25)이 빈티지한 느낌의 본인 사진 몇 장을 공개했다.

씨엘은 8일 인스타그램에 상하의를 ‘청청’으로 맞춰 입고 찍은 사진 세 장을 게재했다. 어느 낡은 건물 옥상과 페이트칠이 까진 벽면 옆에서 포즈를 취했다.


평소 패션에 일가견이 있는 씨엘답게 개성있는 옷차림을 선보였다. 아무나 소화하기 힘든 청청패션에 샛노란 부츠를 매치했다. 특히 청재킷 안에 다소 노출이 있는 탑을 입은 게 포인트다.


씨엘은 지난해 12월 홍콩에서 열린 Mnet ‘MAMA' 공연 이후 공식 활동을 쉬고 있다. 공민지 탈퇴로 3인조로 재정비된 투애니원은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