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국민의당 김수민(30) 의원의 '리베이트' 수수 혐의와 관련해 9일 압수수색을 전격 단행했다.
서울서부지검 관계자는 "김 의원에게 리베이트를 준 의혹이 있는 업체 사무실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했다"고 밝혔다.
앞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0대 총선 과정에서 선거 홍보물 제작업체 등에 일감을 몰아주고 억대의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 등으로 당시 국민의당 선거대책위원회 홍보위원장이었던 김 의원을 8일 오후 검찰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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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