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국회 첫 국회의장 후보로 더불어민주당 정세균(6선) 의원이 선출됐다.
더민주는 9일 오전 11시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결선 투표를 벌인 결과 총 123명 중 121명이 투표에 참여해 정 의원이 71표를 얻어 후보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어 문희상 의원 35표를 얻었고 박병석 의원은 9표, 이석현 의원은 6표를 얻었다. 정춘숙 도종환 의원은 투표에 기권했다.
강준구 기자 eyes@kmib.co.kr
[긴급]제20대 국회 상반기 의장에 정세균
입력 2016-06-09 11:52 수정 2016-06-09 1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