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모두함께, 23일 2016년 정기포럼

입력 2016-06-09 10:33 수정 2016-06-09 12:25
사단법인 모두함께(이사장 박종근 목사, 사진) ‘2016년 정기포럼’(포스터)이 오는 23일 오후4시 서울 강남구 논현로 서울모자이크공동체 채플에서 열린다.

‘남북통일 더 포럼(The Forum) 생각과 토론’이란 부제가 붙은 이 행사에서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박상철 교수는 ‘2016년 한반도’라는 제목으로 발표한다. 또 장로회신학대학교 성석환 교수는 ‘동북아 지형과 문화공동체를 향하는 통일이야기’를 주제로 발표한다.

탈북민 이정호 씨는 힘들었던 탈북 과정과 북한의 상황을 간증한다. 포럼 사회는 이상현 전 중국 용정종합고급중학교 교장이다.

박종근 이사장은 “이 포럼이 어둠을 밝히는 빛으로 마음의 갈등을 녹이고 남과 북이 형제애 적이고 인격적 신뢰가 회복돼 하나가 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기를 희망 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포럼 이후에 만찬이 준비돼 있다(02-573-5973).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관련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