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 영화 ‘굿바이 싱글’에서 대세배우 서현진이 마동석의 아내로 출연했다. 최근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을 통해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서현진은 ‘굿바이 싱글’에서 평구(마동석)의 아내이자 세 아이의 엄마 상미 역을 맡았다.
서현진은 ‘또 오해영’에서 사랑스럽지만 짠하기도 한 여주인공 오해영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 든 모습으로 남녀노소 불문하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영화에서 선보일 그녀의 유쾌한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극중 그녀는 톱스타 주연(김혜수)의 뒷처리를 도맡아 하는 남편 평구에게 갖은 구박과 잔소리를 퍼붓는다. 하지만 때론 따뜻하게 챙기는 여린 심성의 소유자로 관객들의 몰입도를 한껏 높일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엌ㅋㅋㅋㅋ서현진ㅋ 좋다 좋다 아주 좋아~~” “서현진이 나온다면 무조건 보겠다!” “서현진 짱 ㅠㅠ 드라마가 아닌 영화에서는 과연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ㅠㅠ 꼭 볼꺼야!!꺅!” “마동석과 서현진의 조화ㅋㅋㅋ 이 언니 연기포텐 터질듯 영화 짱기대됨 ㅠㅠ” 등 반응으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굿바이 싱글’은 6월 29일 개봉 예정이다.
이광형 문화전문기자 ghl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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