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비팜, 무농약 블루베리 사전예약 실시

입력 2016-06-08 16:30

케이비팜(대표 이강봉)의 ‘무농약 블루베리’가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6월 블루베리의 본격적 출하 시기를 맞이하여 실시되는 사전예약으로 상품은 13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블루베리 2㎏ 이상 주문 시에는 배송비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케이비팜의 블루베리는 84종의 원소가 함유되어 있고, 1㎖당 1억 마리의 미생물이 살고 있는 바닷물을 통해 균형을 맞춘 비옥한 토양에서 지하 104m의 암반수로 재배된다.

또한 농약, 화학비료, 제초제를 일체 사용하지 않고 블루베리 액비, 천매암액비, 산약초 액비, 천연키토산 액비, 물미역 액비, EM(Effective Micro-organisms)배양액, 광합성 배양액 등 각종 천연 영양제를 사용한다. 뿐만 아니라 외부에서 유입되는 충과 균을 방지하기 위해 황토유황, 카놀라유, 은행 잔액 등을 사용한다.

블루베리는 성인병 예방, 시력보호, 노화방지, 변비예방 등 네 가지 효능이 있다. 껍질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안토시아닌은 피를 맑게 해 심장질환과 뇌졸중위험을 감소시키며 혈관에 침전물이 쌓이는 것을 방지한다. 또한 블루베리에는 비타민 A, E 가 풍부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으로 인한 심장병과 당뇨병 예방효과가 있으며 폴리페놀의 항산화 성분으로 뇌세포 노화 예방에도움이 되며 소장에서 당과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시켜 장내 생기는 유해물질을 차단해 대장암 예방에도 좋다.

케이비팜의 이강봉 대표는 “내 가족들이 세척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는 블루베리를 생산해나가는 것, 그것이 우리 농원의 가장 중요한 운영 철학이다”며 “아내와 함께 직접 벌레, 잡초제거까지 철저히 관리하며 병충해 방지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케이비팜의 블루베리 판매기간은 수확이 끝나는 7월 하순까지이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