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박원순, 댓글로 ‘물러나라, 아들 데려와라’ 이런 것 못봤나요”

입력 2016-06-08 15:35

보수논객인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박원순 기자회견 ,'명예기관사 자격 부여는 시민이 댓글로 요청하기에..'라는 기사를 링크한 뒤 "댓글로 물러나라, 아들 데려와라, 이런건 못봤나요"라고 했다.

이어 "감사원 '지난 3월 서울메트로 메피아 대대적 감사…주의 통보'"라는 기사를 링크한 뒤 "근데 박원순이 이제야 메피안 존재를 알았답니까"라고 반문했다.

그는 "박원순의 ‘10분 퍼포먼스’와 지하철 파업 ‘철회’"라는 기사에 대해선 " 이때부터 메피아에 국민혈세 퍼주며 정치적 쇼를 해왔습니다"라고 했다.

또 "박원순이 측근들에 직급 규정을 어기고 부당하게 지급한 52억원이면, 스크린도어 수리 5인 1조도 돌릴 수 있는 금액입니다"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