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버니 샌더스 "포기안한다, 14일 워싱턴DC 경선 참여한다"

입력 2016-06-08 15:01 수정 2016-06-08 15:02

버니 샌더스 민주당 대선 경선 주자가 7일(현지시간) 경선을 중도포기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면서 오는 14일 워싱턴DC 경선에도 참여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민주당과 경선 경쟁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이날 캘리포니아주 경선을 끝으로 샌더스가 경선을 포기해야 한다고 요구해왔다.
 하지만 샌더스는 이날 캘리포니아에서 가진 연설에서 "경선은 계속되고, 나의 투쟁도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병호 기자 bhs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