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는 오는 14~15일 ‘2016장애인미디어축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청각·시각 장애인들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한글 자막과 화면 해설이 제공되는 배리어프리 영화가 다수 상영된다. 비장애인의 경우 5분 간 안대를 착용해 시각장애인의 영화 감상에 대해 간접 체험을 한다. 축제기간 최신 장애인 스마트미디어 기술이 전시되고 방송제작 체험과 장애인 사진작가의 사진전, 수화 배우기 등도 진행된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14~15일 ‘2016장애인미디어축제
입력 2016-06-08 1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