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윤창중, 중범죄 수준 성폭행 음해...언론 반성부터 하라”

입력 2016-06-08 10:40 수정 2016-06-08 15:34

보수논객인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집필 활동을 재개한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을 옹호하고 나섰다.

변 대표는 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윤창중, '고 노무현 대통령과 나' 두번째 에세이…"칩거기간 동병상련의 정들었다""라는 기사를 링크했다.

변 대표는 "윤창중은 성추행이 아니라고 주장해왔고, 미국이든 한국이든 그 어느 경찰에서도 기소는커녕 수사도 안했습니다"라며 "이건 정파에 관계없는 정확한 팩트지요"라고 했다.

변 대표는 "그러나 한국 언론들은 윤창중이 단순 성추행이 아닌, 중범죄 수준의 성폭행을 저지른 것처럼 음해를 해왔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언론들은 일단 이에 대한 반성부터 해야지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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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