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 추진

입력 2016-06-08 09:51 수정 2016-06-08 10:00
충북 청주시는 2억원을 들여 이달까지 남일면 공군사관학교 정문부터 고은사거리까지 50개 업소를 대상으로 간판이 아름다운 시범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청주로 진입하는 관문 도로변에 무질서하게 설치된 간판을 제거하고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간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를 찾는 외지인에게 깨끗한 도시의 이미지를 심어 줄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청주=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