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차승원·손호준 그대로… 그리고 ‘남주혁’

입력 2016-06-08 09:27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새 시즌 출연진이 확정됐다.

8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삼시세끼’ 다음 시즌에는 기존 멤버였던 차승원과 손호준이 다시 만난다. 여기에 남주혁이 새로운 일원으로 합류했다. 지난 시즌을 함께한 유해진은 이번 시즌에서 빠지게 됐다.

관계자는 “이번 시즌 ‘삼시세끼’ 첫 회는 게스트 없이 차승원·손호준·남주혁 셋이서 여행을 떠난다”며 “2회부터 게스트가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나영석 PD가 이끄는 ‘삼시세끼’는 정선편과 어촌편으로 나뉘어 시즌 별로 방송됐다. 앞서 정선편에는 이서진·옥택연·김광규가, 어촌편에는 차승원·유해진·손호준이 출연했다. 새로운 시즌 배경이 농촌이 될지 어촌이 될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남주혁의 합류로 기대를 모으는 ‘삼시세끼’ 새 시즌은 7월 1일 첫 방송된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