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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포착]알리 인생 바꾼 빨간 자전거
입력
2016-06-08 08:47
무하마드 알리의 고향 켄터키 주 루이빌의 스폴딩 대학 센터 입구에 6일 빨간색 자전거 한 대가 걸려 있다.
12살이었던 캐시어스 클레이(알리의 본명)는 당시 콜롬비아 강당에서 자전거를 도둑맞고 경찰에 신고하러 갔다가, 경찰관이자 복싱 코치였던 조 마틴을 만나 복싱에 입문했다. 알리의 장례식은 10일 루이빌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