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범죄특별수사단 대우조선해양 본사 압수수색

입력 2016-06-08 08:20

대검찰청 산하 부패범죄특별수사단 8일 오전 8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우조선해양 서울 본사와 경남 거제시 옥포조선소 등에 대해 압수수색에 착수했다. 압수수색에는 검사와 수사관 등 150여명이 투입됐다. 

 특별수사단의 "대우조선해양 분식회계 의혹과 경영진의 회사경영 관련 비리 등을 규명하기 위한 증거 확보차원에서 압수수색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노용택 기자 nyt@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