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섬마을 여교사 성폭행 현장방문

입력 2016-06-08 06:29 수정 2016-08-02 10:52

새누리당은 8일 전남 신안의 한 섬에서 발생한 여교사 성폭행 사건 현장 을 방문한다.

새누리당 정책위원회 민생혁신특별위원회는 전남교육청을 방문해 사건 관련 진상 조사 및 제도 개선방안에 대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이명수 특위 위원장, 정운천 부위원장, 박인숙 의원 등은 이날 사건의 경위 및 수사 진행을 보고받고 교사 발령 및 안전 개선 대책에 관해 의논할 예정이다.

지난달 22일 전남 신안의 한 초등학교 관사에서 학부모들이 여교사를 성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지난 4일 이들을 구속해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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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