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 하청업체 노조, 한강대교 고공농성

입력 2016-06-07 17:23
티브로드 노조 교육생활부장 곽모(45)씨와 전주기술센터 해고자 김모(38)씨가 7일 오후 서울 한강대교 아치 구조물 위로 올라가 '진짜 사장 티브로드가 해고자 문제 해결하라'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걸고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다. 한편 올해 초 티브로드는 전주센터를 운영하던 하도급업체는 직원 60여 명에게 업체 변경 사실을 알리고 해고를 통보한 바 있다. 곽경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