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상남자’ 오도어, 음료 샤워도 ‘화끈’

입력 2016-06-07 15:50
유튜브 영상 캡처

‘핵 주먹질’ 때문에 징계를 마치고 돌아온 루그네드 오도어(텍사스 레인저스)가 결승타로 팀 승리를 이끈 뒤 음료 샤워를 하고 있다.

오도어는 7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6 미국프로야구(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끝내기 적시타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오도어는 5-5로 맞선 9회말 2사 주자 1루 상황에서 2루타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1루 주자 애드리안 벨트레는 오도어의 결승타 때 홈을 밟아 득점을 올렸다.



텍사스는 이날 승리로 35승(22패)째를 거둬 4연승을 달렸다. 오도어는 4타수 2안타(1홈런) 3타점으로 활약했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