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공군 장병들에게 냉방 가전제품 전달

입력 2016-06-07 15:16

롯데하이마트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공군 장병들을 위해 3500만원 상당의 냉방 가전제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전달된 에어컨과 선풍기는 무더위에 고생하는 공군장병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격오지 부대 및 비행단에 보내진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 6월에도 공군본부를 위문해 에어컨과 선풍기 100대를 기증한 바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 11월 전국 해양의무경찰에 교육용 PC를, 12월에는 경기지역 의무소방대에 TV, 냉장고 등 가전제품을 기증하기도 했다. 또 지난 3월에는 육군 최전방부대 GP·GOP에 세탁기를 전달하고, 4월에는 수서경찰서와 연계해 관내 장애인 직업재활센터에 교육용 PC를, 5월에는 해군본부를 찾아 세탁기와 청소기를 전달했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