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쌀국수 용기면 ‘콩나물 뚝배기’를 1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콩나물 뚝배기는 콩나물과 북어, 무로 맛을 낸 시원한 국물에 쌀로 만든 면으로 부담없이 가볍게 한 끼를 먹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농심은 아침식사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콩나물 뚝배기’를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농심은 ‘소화가 잘 되면서 든든한 음식이 좋다’,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으면 좋겠다’ 등 아침식사에 대한 다양한 소비자 생각을 반영했다. 아침식사 메뉴로 담백하고 시원한 국물에 소화에 부담없고 든든한 쌀면이 대안이라는 해답을 얻었다
부담없이 소화되면서도 든든한 한끼 식사를 위해 농심은 쌀을 80% 함유한 쌀국수를 택했다. 면이 잘 익게 하기 위해 두께를 소면과 같이 가늘게 하고, 점성이 다른 여러 품종의 쌀을 혼합해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맛을 내는 최적의 조화를 찾아냈다는 설명이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