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논객인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7일 자신의 트위터를 오해 "박원순 '메피아 문제는 정부 정책 때문에 생긴 것'"이라고 기사를 링크한 뒤 "외주화 안했으면 내부에서 더 해먹고 있었겠지요"라고 했다.
변 대표는 "김군 같은 청년들이 해야할 일은, 근본적으로 메피아, 관피아 민노총 귀족노조의 거대하고 부당한 밥그릇을 깨서, 정규직이든 비정규직이든, 그 어디서 노동하든 정당한 몫을 챙겨갈 수 있도록 구조를 개혁하는 겁니다"라고 했다.
변 대표는 "김군 같이 메피아 착취당하는 청년 노동자들, 절대 정규직 시켜달라며, 민노총 등등의 선동에 휘둘리지 마십시오"라며 "그건 마치 메피아라는 조폭집단 일원으로 들어가, 같이 청년들 착취해 해먹게 해달라 청탁하는 겁니다"라고 했다..
그는 "근로이사제를 도입하여, 안 그래도 조직을 장악하여, 철밥통 챙기며, 김군 같은 청년 노동자 착취해온 메피아와 관피아에 경영권까지 넘겨주겠다는 박원순 시장"이라며 "메피아 존재를 몰랐던게 아니라 메피아의 수장이라는 명백한 증거입니다"라고 했다.
변 대표는 "근데 메피아의 존재를 이번에 처음 알았다는 박원순 시장은, 메피아와 싸우겠다면서, 곧바로 근로 이사제 추진을 들고 나왔습니다"라며 "바로 서울메트로, 은성PSD에 메피아들이 경영권을 장악하도록 해주겠다는 뜻입니다. 이게 메피아 수장이지 뭡니까"라고 했다.
리트윗 19개 8 마음
답글하기
리트윗
19
마음에 들어요
8
더 보기
( 변희재의 청춘투쟁!) @pyein2 · 3시간3시간 전
메피아들이 은성PSD로 넘어가, 청년노동자 마음껏 착취하며 배불릴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서울메트로로와 서울시의 단단한 메피아, 관피아 귀족노조 조직 덕입니다. 이걸 깨야 김군 같은 청년들이 정당한 자기 몫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리트윗 16개 3 마음
답글하기
리트윗
16
리트윗 6개 4 마음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