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활중로에 멈춰 선 화물기

입력 2016-06-07 10:52

인천공항에서 화물기가 활주로를 벗어나 이륙하지 못하는 사고가 일어난 가운데 7일 오전 활주로에서 이탈한 화물기가 앞바퀴가 파손 된 상태로 활주로 끝에 걸려 있다.
인천공항과 소방당국은 6일 오후 10시 48분께 인천공항에서 미국 알래스카 앵커리지로 향할 예정이던 UPS 소속 5X61편 화물기가 이륙 도중 랜딩기어(바퀴)가 파손돼 이륙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서영희 기자 finalcut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