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오후 11시10분쯤 서울 중랑구 상봉터미널 인근에서 2m 크기의 지반 침하(싱크홀)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복구작업이 진행되면서 2개 차선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상수도관이 파열돼 물이 새면서 지반이 침해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종구 기자 jglee@kmib.co.kr
상봉터미널 인근 2m 크기 지반 침하
입력 2016-06-07 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