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희가 돌아왔다'... '첫방 '산뜻한 출발

입력 2016-06-07 07:36

KBS2 새 월화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가 높은 시청률로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일일 전국기준)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된 ‘백희가 돌아왔다’는 9.4%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한 SBS ‘대박’, MBC ‘몬스터’가 기록한 10.3% 보다 0.9%P 낮은 수치이다. 그러나 첫 방송으로서는 상당히 고무적인 출발이다.

‘백희가 돌아왔다’는 조용한 섬 섬월도에 과거의 스칼렛 오하라 양백희가 신분 세탁 후 18년 만에 돌아온 이야기를 그린 코믹 가족극이다. 강예원, 진지희, 김성오, 최대철, 인교진 등이 출연한다.





손영옥 선임기자 yosoh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