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서울메트로 전동차 경정비 노동자들, 박원순 시장 면담 요청"이라며 "직접고용 정규직화해야, 자신들도 메피아에 끼고 싶다, 이거 아닙니까"라고 했다.
변 대표는 "근로자 이사제는 노사 상생·협력 위한 시대의 요구"라는 기사를 링크한 뒤 "박원순 시장의 철학이 제대로 구현된 인터뷰이군요. 메피아 수장임을 선언한 겁니다"라고 했다.
변 대표는 "'13VS 0.'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한국와 일본의 지하철 안전사고 건수다"라며 "박원순 집권 이후 지하철 안전예산이 대폭 삭감된 게 가장 큰 차이"라고 했다.
변 대표는 "사육사 탓? 어린이대공원 사고, 참변(慘變)인 이유"라며 "1년전 어린이공원 사육사가 사자에 살해당했을 때 박시장의 2인1조 운운 발언입니다. 항상 답은 똑같고 사망자는 늘어갑니다"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