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월요일 같은 화요일(7일)입니다. 기상청 예보와 달리 서울에도 현재 비가 오고 있습니다. 출근길 우산 챙겨야 합니다. 미세먼지와 자외선 걱정은 없습니다. 황금연휴 내내 기승을 부렸던 무더위도 주춤합니다.
기상청이 7일 오전 4시20분 발표한 기상정보에 따르면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지만 전남 동부 내륙과 경남 서부 내륙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전국이 흐리고 호남과 충청 지방은 약하게 비가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그 밖의 지역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습니다. 서울도 오전 6시50분을 기준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서울이 19.7도, 강원도 춘천이 20도, 대전이 18.5도, 부산이 19.2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합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26도, 춘천이 27도, 부산이 25도로 어제보다 3~4도가량 낮습니다.
자외선지수와 미세먼지 걱정도 없습니다. 전국적으로 ‘보통’ 수준에 머물러 야외활동하는 데 불편함이 없습니다. 수요일은 모레도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고 주 후반에는 다시 30도를 넘나드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오늘은 극심한 월요병을 호소하는 독자들을 위해 유쾌한 영상 하나를 준비했습니다. 첫출근에 대한 에피소드를 담은 건데요. 설렜던 첫 출근을 회상하면서 월요병과 지옥철을 극복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주의사항◆
출근길 : 우산 챙겨요.
등굣길 : 우산 챙겨요.
산책길 :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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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