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석 “전라도에도 강간 사건 잦다...다만 경상도 보다 드물뿐”

입력 2016-06-06 20:10

평론가인 고종석씨는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실 전라도에 강간사건 잦습니다"라며 "전라도라고 예외겠어요?"라고 했다.

고씨는 "다만 경상도의 강간사건들과는 비교할 수 없이 드물죠"라며 "경상도는 인구도 많고, 여아낙태율도 전국 제일이고, 마초문화 같은 게 좀 있죠. 구글링해보세요"라고 했다.

고씨는 "호남 사람들은 다른 지역 사람들보다 특별히 더 윤리적이지도 않고, 더 윤리적일 의무도 없습니다"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