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대표:민장성 사장)의 포카리스웨트가 민간기업 최초로 달 탐사에 도전하고, 이를 기념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루나 드림캡슐 프로젝트’ 행사를 4일부터 6일까지 서울대공원 분수대 광장에서 개최했다.
‘루나드림 플라네타리움’은 우주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초대형 돔 상영관으로, 신비로운 달 탐사 과정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컨셉 무비를 상영했다. 부대행사로는 나이제한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VR체험존과 페이스페인팅, 포토존 등을 운영해 현충일 연휴기간 동안 아이들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또한 드림 메세지존을 통해 향후 ‘드림캡슐’에 담길 자신의 꿈과 희망을 적어 보기도 했다.
구글의 혁신적인 과학기술이 최근 소셜 등의 모바일 업계뿐만 아니라 자동차 IT를 포함한 사회 전반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포카리스웨트 주최의 초대형 우주 프로모션 '루나 드림캡슐 프로젝트'가 3개월간의 투어를 마치며 6월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피날레를 장식한 것이다.
이진숙 동아오츠카 마케팅본부 상무는 "꿈을 꾸는 아이가 미래를 만든다”며 “루나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문화를 만들어주고 나아가 이들의 꿈과 도전을 키우기 위해 기획했다"고 밝혔다.
곽경근 선임기자 kkkwak@kmib.co.kr
포카리스웨트와 함께 우주의 신비를 체험해 보세요
입력 2016-06-06 18:57 수정 2016-06-06 1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