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강구교회(담임목사 연제국)와 기독문화선교회(대표 서정형 전도사)는 19일 오후 2시 영덕군 강구면 강구교회에서 ‘이웃초청 새 생명축제’(포스터)를 개최한다.
1970년대를 풍미했던 포크송 가수이자 방송인인 서유석 집사가 간증과 찬양으로 ‘이웃초청 새 생명축제’를 인도한다.
서 집사는 ‘가는 세월’과 ‘홀로 아리랑’ 등 인기곡을 기타를 치며 들려주고 하나님을 이해하기 전과 하나님의 뜻을 깨달은 후의 심정을 간증형식으로 풀어낸다.
또 할아버지로부터 아들에 이르기까지 4대가 하나님 안에서 살고 있는 자신의 가문도 소개한다.
연제국 목사는 “서유석 집사는 대중가요로 국민들로부터 널리 사랑을 받고 있기도 하지만, 간증과 체험이 풍성한 가수로 큰 은혜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예수 그리스도의 심정으로 한 사람 이상씩 주민들을 초청해 참석한다면 더 큰 은혜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독문화선교회는 고 황수관 박사가 생전에 강조했던 웃음과 행복한 삶을 위해 영성개발과 힐링, 전도 등을 주제로 전국교회를 순회하며 인기리에 집회를 열고 있다.
영덕=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영덕강구교회, 19일 이웃초청 새생명축제 연다
입력 2016-06-06 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