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거 투혼’ 朴대통령,사실상 탈진 상태...당분간 휴식 취할듯

입력 2016-06-06 00:01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아프리카 3개국과 프랑스 국빈방문길에서 돌아왔지만 과로로 당분간 휴식이 불가피해 보인다.

박 대통령은 살인적인 일정에다 예방주사 접종 탓에 몸상태가 나빠져 링거를 맞으며 일정들을 소화했다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박 대통령은 현재 체력이 바닥나 사실상 탈진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청와대는 꼭 필요한 일정 외에는 최대한 공식 일정을 줄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