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구의역 사고, 국민 전체가 가장 큰 피해자”

입력 2016-06-05 18:42

보수논객인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은성PSD 직원 '월급 30만원 인상 보고하고 실제론 10만원만 줘'"라는 기사를 링크한 뒤 " 이게 전부 귀족노조부터 챙기려다 벌어지는 착취지요"라고 했다.

변 대표는 "김군 뿐 아니라, 성수역, 강남역 사고사 한 분들까지, 박원순 시장, 그의 낙하산 측근들, 민노총, 메피아들이 성금모아 위로와 보상금 주면 됩니다"라고 했다.

변 대표는 "국민 전체가 가장 큰 피해자이니 국민에 손내밀지 마세요"라고 했다.

그는 "보수정권 9년의 적폐"라는 기사를 링크한 뒤 "박원순이 서울시에 낙하산 꽂고 귀족노조에 퍼줘, 청년노동자 착취가 된 것도 보수정권 탓이군요"라고 했다.

또 "구의역 유족 보상 난항…은성PSD '줄 돈이 없다'"라는 기사를 링크한 뒤 "서울시가 국민모금을 한다는데, 놀고 먹는 메피아 월급부터 챙겨주고 또 국민협찬입니까"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