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오후 톡톡] 전설의 복서 ‘알리’ 근황부터 여자들이 반한 여자까지

입력 2016-06-05 15:55 수정 2016-06-05 15:55
시원한 청량제가 필요한 나른한 오후 4시입니다. 황금연휴에도 도심을 떠나지 못하고 무더위에 시달리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그런 분들을 위해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휴식같은 기사들 모아봤습니다.

사진=파워 블로그 캡처

74세의 나이로 사망한 ‘복싱의 전설’ 무하마드 알리는 지난 2002년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Hollywood Walk of Fame) 멤버로 승인됐습니다. 그런데 바닥이 아닌 벽에 새겨졌다고 합니다. 그 이유, 기사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tvN 드라마 ‘또 오해영’ 속 매력적인 여성 캐릭터가 인기다. 어딘가 정신나간 듯 보이면서도 현실감을 잘 살려낸 캐릭터들로 ‘여자들도 반하게 만드는 여자들’로 불립니다. 그들의 매력을 심층적으로 파헤쳐봤습니다.




늘 믿고 보는 기독문학기행. 이번에는 소설가 황순원의 문학관을 볼 수 있는 소나기 경기도 양평 서종면 수능리 ‘소나기 마을’을 소개합니다.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은 거리라고 하니 황금연휴에 들러보는 건 어떨까요?


사진=인영이가 주말에 서울로 올라온 언니와 면회를 하고 있다. 유리벽 사이에서 핸드폰으로 대화를 나눈다. "언니야" "왜"란 말이 대화의 50%를 차지한다.

급성백혈병 진단을 받고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3살 인영이가 열과의 전쟁을 시작했다는 소식입니다. 38도가 넘으면 균이 침입한 것으로 간주하고 곧바로 균배양검사와 항생제 치료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그 힘든 치료를 이번에도 인영이가 견뎌주길 바랍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