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은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세상에 별일도 다 있군요"라는 글을 올렸다.
정 전 의원은 "한 하늘 아래 같이 사는 사람들중엔 별별 사람들이 다 있다지만 분노를 넘어 참..."이라며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지경이네요"라고 했다.
이어 "윤미향대표님, 힘내세요. 그리고 울지마라 소녀상!"이라고 적었다.
앞선 글에선 "이재명 시장을 응원합니다"라며 "민주화의 또 하나의 상징인 지방자치를 군부독재시절 지방통치 로 회귀시키려는 것에 맞선 이시장의 이유있는 저항을 지지합니다"라고 했다.
이어 "중앙정부와 지자체는 상명하복의 관계가 아니다. 협의하라!"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