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강희가 우간다 봉사활동 중에 인증사진과 신앙고백을 SNS에 남겼다.
최강희는 2일 인스타그램에 밤하늘의 별 사진을 올리며 “천국이 너의 것이야. 알아? 그때 날 기억해주렴”이라고 글을 올렸다. 마태복음 19장 24절 말씀도 함께 올렸다. “다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시니”
네티즌들은 “언니의 글이 마음에 큰 감동이 돼요. 저도 많은 영혼들이 천국에 갈 때 떠올릴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기도하고 나아갈게요”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발걸음이 복되고 귀합니다. 저도 본받아 주의 사랑을 전하는 자가 되길 기도합니다” 등의 글을 남겼다.
최강희는 SNS 소개글에 “나는 크리스찬 입니다. 나는 연기자 입니다. 나는 대한민국에 남쪽에 사는 사람입니다. 나는 해가 뜨는 것을 좋아합니다. 또 무언가를 좋아할 때는 어쩔줄 몰라하는 게 가장 나답다고 느낍니다”라고 썼다.
최강희는 현재 서울시 성동구 대학연합교회(김형민 목사)의 목자(리더)로 섬기고 있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