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환경의 날 맞이 생태 환경 축제

입력 2016-06-05 11:03

NS홈쇼핑은 판교생태학습원과 함께 개최한 ‘2016 환경의 날 생태·환경 축제, 손바닥 농장 팜(Palm) 팜(Farm)’이 지난 4일 판교화랑공원에서 1000여명의 시민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2016 환경의 날 생태·환경축제, 손바닥 농장 팜팜'은 도시인들이 우리 씨앗을 심은 손바닥 농장 체험을 통해 텃밭이 주는 다양한 즐거움과 건강한 먹거리를 경험하고, 도시에서의 생태·환경적인 삶의 실천을 돕기 위해 기획했다.

NS홈쇼핑과 판교생태학습원이 맺은 ‘환경경영 후원 프로그램’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생태텃밭학교 우보농장’과 ‘그린디자인 워크숍 센터 그린핀’, ‘이화여대 시각디자인과’ 등 1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생태학습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NS홈쇼핑 직원들은 2016년 UN이 정한 ‘콩의 해’를 기념하여, 토종콩 모종을 직접 파종해서 집으로 가져갈 수 있는 ‘나만의 손바닥 농장 만들기’ 부스를 운영했다. 행사장을 찾은 아이들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종이화분에 색칠을 하고, 토종콩 모종을 골라 파종하며, 생태환경적 삶과 먹거리의 가치를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NS홈쇼핑 도상철 대표이사는 “건강한 식품은 건강한 환경에서 나온다.”며, “NS홈쇼핑은 식품1등 홈쇼핑으로서, 식품과 연계한 환경경영으로 건강한 생태 환경과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위한 노력을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