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밤-복면가왕’의 ‘우리동네 음악대장’ 가왕 방어전이 5일 열린다. 10연승 도전에 성공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5일 방송 예정인 ‘복면가왕’에서는 준결승 진출자 4명의 솔로곡 대결과 가왕 방어전이 펼쳐진다. 무엇보다 10연승에 도전하는 ‘음악대장’의 선곡에 관심이 집중되고 잇다.
그동안 가왕 ‘음악대장’은 특유의 깨끗하고 청아한 미성을 보여줬던 ‘걱정 말아요 그대’부터 ‘판타스틱 베이비(Fantastic baby)’, 감성을 자극한 ‘봄비’와 ‘돈 크라이(Don't cry)’, 많은 이들에게 위로를 건넨 ‘일상으로의 초대’, 파워풀한 고음을 선보인 ‘하여가’와 ‘매일매일 기다려’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보여왔다.
이날 ‘음악대장’의 가왕 방어전 무대가 시작되자 판정단들은 술렁이는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누구도 예측할 수 없었던 선곡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것이다. 판정단은 음악대장의 무대에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선곡이다”, “감히 입을 못 뗄 만큼 행복했던 무대”라는 등 감동의 소감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음악대장’이 어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제작진은 “이번 가왕 방어전 무대에서 ‘음악대장’만이 보여줄 수 있는 특별한 무기가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MBC 제공]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