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7 명동, 레고 작품전시회 ‘브릭 인 엘세븐’ 7월말까지 열어

입력 2016-06-05 10:37
롯데호텔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L7 명동에서 L7 명동과 서울을 주제로 한 레고 브릭 콜라보 창작물 전시 ‘브릭 인 엘세븐(Brick in L7)이 7월 31일까지 펼쳐진다.

브릭 인 엘세븐에 소개된 레고 브릭 콜라보 창작물은 L7 명동의 명소인 루프탑바 플로팅, 아띠 인력거, 남산타워 등을 활용해 L7 명동과 서울의 개성을 잘 표현한 작품들이다.

병사들이 도열한 가운데 황제가 L7 명동의 아띠 인력거에 탑승하려는 모습 등 3점의 로고 작품이 1,2층 로비에 전시돼 있다. 이밖에 국내 최초 레고 사진 전문 작가 이제형 작가의 사진 작품 20여점도 소개된다.

L7 명동 관계자는 5일 “L7명동을 찾아주시는 고객분들에게 호텔 곳곳에 전시 되어 있는 레고 브릭 콜라보 창작물을 찾아보는 재미를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L7 명동에서는 독특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으로 새로운 호텔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림 선임기자 m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