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논객인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은성PSD 월매출 6억 중 김군과 같이 진짜 일하는 청년들 급여 몫 1억원, 놀고 먹는 메피아들 몫 5억원, 메피아와 귀족노조 밥그릇 부수지 않고, 어떻게 청년몫을 가져옵니까"라고 했다.
이어 "그러니 이런 비판방향을 교묘하게 흐리는 자들 모두 메피아와 한 패인거죠"라고 했다.
변 대표는 "서울노동권익센터 개소, 박원순 '노동특별시로'"라는 글을 링크한 뒤 "여기 민노총, 알바노조 우르르 몰려가서 박원순과 함께 했군요"라고 했다.
그는 "이러니 귀족노조와 메피아들이 청년들 착취하는데 뭘 제대로 감시했겠습니까"라고 했다.
앞선 글에선 "알바노조들, 정치적 이해관계 탓에 박원순 시장 비판 못하겠으면, 그건 넘어간다 칩시다"라며 "그러나 은성PSD에서 놀고 먹으며 고액연봉 챙겨, 김군 같은 청년들 착취한 메피아 귀족노조 비판도 안하겠다면, 김군 죽음 더 거론하지 마세요. 천벌 받습니다"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