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7' 종현, '3분 친구'로 변신해 코믹 연기 선보여...

입력 2016-06-04 23:03
사진 = tvN 'SNL 코리아 시즌7' 방송 캡쳐

보이그룹 샤이니의 멤버 종현이 '3분 시리즈'에 동참했다.
4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 시즌7'에서는 종현이 출연해 호스트들의 열연으로 매주 화제가 되고 있는 '3분 시리즈'를 연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종현은 김민교의 '3분 친구'로 등장했고, 다양한 컨셉의 친구 역할을 연기했다.

종현은 '단짝 친구', '개이득', '학창시절 친구', '동무', '불알 친구', '절친', '우리 모두 친구' 등을 연기하며 진정한 코믹 연기를 선보였다.

'3분 남친', '3분 여동생', '3분 여친'에 이어 '3분 친구'에서도 주인공이 원하는 제대로 된 친구는 결국 나타나지 않았다.

느끼한 연기부터 허세가 가득한 연기, 능청스러운 연기까지 성공적으로 연기한 종현은 관객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한편 이날 'SNL 코리아 시즌7'에는 걸그룹 에프엑스의 멤버 루나가 종현을 지원사격하기 위해 게스트로 깜짝 출연했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