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논객인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
알바노조라는 곳, 메피아, 민주노총 등 귀족노조, 박원순의 낙하산패들 비판은 한마디도 못하고 정부책임?"이라고 적었다.
이어 "사건의 본질을 호도하고 청년의 죽음을 정치적으로만 이용하겠다면 다들 조용히 알바나 하는게 나을 겁니다"라고 했다.
변 대표는 "알바노조는 안철수 트윗은 비판해도 애초에 박원순 시장 관련 비판 자체를 안했군요"라며 "김군의 죽음에 누가 책임자입니까. 이렇게 정파적으로 노니, 귀족노조 등등에 이용당하는거죠"라고 했다.
변 대표는 "민노총 총파업 참가한 알바노조 -이들이 귀족노조, 메피아와 박원순 책임을 거론 안하는 이유가 있었군요"라고 했다. 이어 "당장 해체하고 알바 자리로 가십시오"라고 했다.
그는 " 청년들은 왜 분노를 박원순에게 겨냥하지 않는가? "라며 " 바로 알바노조처럼 박원순 낙하산패, 메피아 책임으로 가지 못하도록 호도하는 세력들이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했다.
변 대표는 "알바노조들, 정치적 이해관계 탓에 박원순 시장 비판 못하겠으면, 그건 넘어간다 칩시다"라며 "그러나 은성PSD에서 놀고 먹으며 고액연봉 챙겨, 김군 같은 청년들 착취한 메피아 귀족노조 비판도 안하겠다면, 김군 죽음 더 거론하지 마세요. 천벌 받습니다"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