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론가 고종석씨는 4일 자신의 트위터에 "낮잠 자다 깨서 알리의 부고를 접하니, 뒷북만 치게 되고 말았습니다"라고 했다.
고씨는 "무하마드 알리 작고. 명복을 빕니다"라고 했다.
특히 고씨는 "무하마드 알리는 one of the greatest boxers가 아니라 the greatest boxer였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The One이었습니다"라고 했다.
그는 "무하마드 알리는 ’공인’이라고 불릴 수 있는 처음이자 (아마) 마지막 복서였습니다"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