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박원순,메피아 처음 안게 아니라 메피아 수장”

입력 2016-06-04 09:55

보수논객인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박원순 서울시장이 메피아를 이번에 처음 알아?"라며 "메트로는 물론 서울시 산하기관에 노조 출신, 정치꾼 출신 다 박아놨고, 민주노총에 혈세 지원 다 했는데요"라고 했다.

그는 "메피아를 처음 안게 아니라 메피아 수장 아닙니까"라고 했다.  
그는 "박원순 시장이 내려꽂은 서울시 산하기관 낙하산 인사들입니다"라며 "이래놓고, 메피아가 있는지 이번에 처음 알았다? 이 낙하산들은 들어가서 그간 뭐 했습니까"라고 했다.

변 대표는 "민주노총, 메트로노조는, 하청업체에, 메트로 출신 갖다 박아, 청년노동자 임금을 착취하는 구조에 대한 입장부터 내놔야 합니다"라고 했다.

그는 "강남역 사건 때, '다음 세상에선 남자로 태어나오'라고 재빠르게 발언했던 문재인씨"라며 "구의역 김군에게는 '다음 생애에는 메트로 정직원, 민주노총 소속으로 함께 태어나요' 이런 정도 발언이라도 해야지요. 그게 생각이 안나 침묵합니까"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