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동성결혼 합법화 소송 각하 결정 의미와 전망’ 주제로 좌담회

입력 2016-06-04 06:51

한국교회동성애대책위원회와 동성애에이즈예방연구소는 8일 오후 2~4시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 2층에서 ‘동성결혼 합법화 소송 각하 결정 의미와 전망’을 주제로 긴급 좌담회를 연다.

발제는 조영길(법무법인 아이앤에스 대표·사진) 변호사가 맡는다. 발제에 대한 토론은 정선미(법률사무소 로하스) 이태희(미국, 법무법인 산지) 변호사, 백상현 국민일보 종교부 기자 등이다.

주최 측은 “이번 좌담회는 친(親) 동성애 단체들이 오는 11일 서울광장에서 개최하는 ‘퀴어문화축제’를 앞두고 잘못된 동성애 옹호 논리를 논박하고 건전한 윤리관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기도와 참여를 당부했다(02-708-4589).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