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딘(DEAN), "아이유를 위해 작곡한 곡 있다"

입력 2016-06-04 01:23
사진 =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캡쳐

'유희열의 스케치북' 가수 겸 작곡자 딘이 아이유의 팬임을 밝혔다.
4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올해 초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처음으로 공중파 데뷔를 했던 딘이 '뮤지션들이 작업하고 싶어하는 뮤지션'으로 재출연했다.

이날 딘은 자신의 노래인 'D(half moon)'과 '21'을 열창하며 매력을 발산했다.

딘은 유희열과의 인터뷰에서 "같이 작업하고 싶은 가수가 있느냐"고 묻는 유희열의 질문에 망설임 없이 "아이유이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딘은 "아이유를 위해 쓴 곡도 있다"라고 말하며 눈길을 끌었고, 이어진 영상편지에서 "방송에서 보여드릴 수는 없으니 따로 연락을 달라"고 말하며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