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 티모, "여권 만들 돈 없다"며 중도 포기 선언

입력 2016-06-04 00:03
사진 = Mnet '쇼미더머니5' 방송 캡쳐

'쇼미더머니5' 3차 예선을 앞두고 중도 포기자가 발생해 변동이 발생했다.

3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5'에서는 3차 예선전으로 참가자들이 '1대1 배틀 랩 미션'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본격적인 대결을 시작하기에 앞서 제작진은 레전드리 티모가 포기 의사를 밝혔음을 밝혔다. 앞서 레전드리 티모는 미국 LA 오디션을 통과한 바 있다. 

그러나 레전드리 티모는 제작진과의 통화에서 "난 여권도 없고, 만들 돈도 없다"며 중도 포기를 선언했다. 

이에 긴급 회의를 벌인 프로듀서들은 레전드리 티모를 대신할 참가자로 티모와 대결을 펼쳤던 미쓰LA를 새롭게 선정했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