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박원순,구의역 청년 명예기관사 제안?...정신분열 수준”

입력 2016-06-04 00:01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3일 "'구의역 사고' 김씨 모친 '명예기관사? 절대로 싫다'"라는 기사를 링크한 뒤 "더러운 메트로의 명예기관사 제안한것 자체가 정신분열 수준이죠"이라고 했다.

변 대표는 "박원순 시장, 더 큰 사고 치기 전에 사퇴하기 바랍니다"라고 했다.

변 대표는 "박원순이 구의역 청년의 죽음 이후에, 메피아 존재를 알았다고 밝힌 이상, 즉각 사퇴해야 합니다"라고 했다.

변 대표는 "본인이 자기 측근들을 메트로에 꽂아넣었고, 지난해 강남역에서 똑같은 이유로 사상자가 발생했는데, 이제야 알았다? 박원순 사퇴없이 서울의 안전은 없습니다"라고 했다.

앞서 "박원순 '구의역 사고후 메피아 알게됐다'"라는 기사를 링크한 뒤 "메트로에 자기 정치권 측근들이나 사장, 감사, 이사로 꽂아넣었니 뭘 알겠습니까. 알아봐야 같은 패들인데 뭘 조치했으려구요"라고 했다.

특히 "박원순 시장은 청년, 비정규직 쇼 그만하고, 장남을 서울로 데려와 스크린도어 교체 업무부터 시키십시오"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