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4일 토요일자 국민일보입니다.
서울메트로가 지난 8월 강남역 스크린도어 사고직후 보완대책 일환으로 추가 인력 고용을 지시했지만, 용역비는 주지 않은 '갑질' 정황이 포착됐다는 분통 터지는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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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역사상 가장 기이한 선거로 불리는 올해 미 대선 경선전이 오는 7일 캘리포니아주를 비롯한 5곳의 프라이머리를 끝으로 사실상 마무리됩니다. 진흙탕 싸움을 벌이고 있는 힐러리와 트럼프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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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여학생들이 생리대를 살 돈이 없어 신발 깔창이나 수건, 휴지 등으로 대체하고 있다는 국민일보 보도 이후 지방자치단체와 기업들의 후원이 잇따르고 있다는 기분 좋은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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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3일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THAAD)의 한반도 배치와 관련해 “한·미 간 입장이 엇갈리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한·미 간 온도차 관측을 부인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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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이전 제작된 노후 경유차 중 저공해 조치를 하지 않은 차량의 수도권 진입이 제한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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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