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국민일보] 서울메트로 갑질이 컵라면 청년을 죽였나?

입력 2016-06-04 09:00 수정 2016-06-04 09:00

6월4일 토요일자 국민일보입니다.

서울메트로가 지난 8월 강남역 스크린도어 사고직후 보완대책 일환으로 추가 인력 고용을 지시했지만, 용역비는 주지 않은 '갑질' 정황이 포착됐다는 분통 터지는 소식입니다.


미국 역사상 가장 기이한 선거로 불리는 올해 미 대선 경선전이 오는 7일 캘리포니아주를 비롯한 5곳의 프라이머리를 끝으로 사실상 마무리됩니다. 진흙탕 싸움을 벌이고 있는 힐러리와 트럼프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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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여학생들이 생리대를 살 돈이 없어 신발 깔창이나 수건, 휴지 등으로 대체하고 있다는 국민일보 보도 이후 지방자치단체와 기업들의 후원이 잇따르고 있다는 기분 좋은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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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3일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THAAD)의 한반도 배치와 관련해 “한·미 간 입장이 엇갈리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한·미 간 온도차 관측을 부인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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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이전 제작된 노후 경유차 중 저공해 조치를 하지 않은 차량의 수도권 진입이 제한된다고 하네요.


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