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 봐도 되는 뉴스] '님들 이것 좀 보세요' 개 앞으로 온 편지

입력 2016-06-03 17:30

모바일에서 독자님들이 많이 클릭했던 오늘의 기사를 모아 보내드립니다. 오늘의 서서 봐도 되는 뉴스, 못 보셨으면 꼬옥 보세요.

아시아 각국을 돌며 여성들을 헌팅해 성관계 동영상을 올린다는 백인 남성이 돈을 벌기 위해 언론을 속였다는 내용의 글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네요. 뭐가 진짜인지 어리둥절하네요. 
▶“17달러에 홍대 원나잇 영상 공개”… 백인 헌팅남 진실은 

20대 남성이 알지도 못하는 10대 여학생을 무차별 폭행한 사건이 있었는데, 가해자는 고작 벌금 100만원에 약식 기소됐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이 분노하고 있답니다.



한가로이 휴가를 즐기던 한 가족이 백조의 공격을 받은 거위 가족을 구하는 영상이 영국 언론에 보도됐네요. 넘나 훈훈한 것!


개그맨 문천식이 여성과 장애인에 대한 배려를 ‘부조리’라고 일컬으며 못마땅한 기색을 내비쳐 빈축을 샀다고 합니다. 인스타그램에 쓴 글 때문이라는데 대체 뭐라고 썼기에...


군대 간 친구가 개에게 보내온 편지가 인터넷에서 화제입니다. 군대에서 사람이 아닌 개에게 정성스레 편지를 쓴 친구도 친구지만, 그걸 또 읽어주는 개 주인도 만만치 않습니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