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공연장 방불'…속초지청에 출두한 조영남

입력 2016-06-03 16:37



【속초=뉴시스】 '그림 대작(代作), 사기 범죄' 의혹 논란에 휩싸인 가수 겸 화가 조영남(71)씨가 3일 오전 강원 속초시 춘천지방검찰청 속초지청에 도착해 조사실로 가기 전에 이번 사건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조씨는 지청에 도착해 조사실로 가기에 앞서 "노래를 부르는 사람이다. 정통 미술을 하는 사람이 아니다"라며 "이런 물의를 일으키게 돼서 죄송스럽다. 검찰 조사를 성실하게 받겠다"고 말했다.
검찰은 이날 오후 11시까지 조사할 계획이다. 2차 소환조사 여부는 이날 조사가 마무리돼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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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정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