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중앙교회(김동환 목사)는 지난 28일 충북 진천군 초평면 은암리에서 ‘100회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 진천중앙교회는 매달 마지막주 토요일을 사랑의 집수리 행사의 날로 정하고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10년 동안 도배, 장판 교체, 지붕수리, 싱크대·보일러 교체, 외벽수리 등을 해왔다. 사랑의 집수리 위원회 위원장인 이규창 장로는 “뜻을 함께 하는 성도들과 한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보람이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 섬김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상 기자 sotong203@kmib.co.kr
진천중앙교회, 100번째 '사랑의 집수리'
입력 2016-06-03 13:49